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벨로베즈스카야 숲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벨라루스]] 남서쪽과 [[폴란드]] 동쪽에 걸쳐 있는 [[유럽]] 최대의 [[원시림]]. 이러한 자연적인 가치가 높기 때문에 당연히 [[국립공원]]이며, 폴란드령은 '''비아워비에자 국립 공원''', 벨라루스령은 '''벨라베시스카야 국립 공원'''으로 지정되었다.[* 벨라베시스카야(Белавежская)는 벨라베자(Белавежа, Biełavieža)의 형용사형이다. [[1991년]] [[소련 해체]]를 협의한 벨라베자 조약이 체결된 곳이기도 하기에, 벨라베자 숲으로 불리기도 한다.] 유네스코의 인간과 생물권 프로그램, 유럽연합의 뉴트라 2000, 보전 특별 지역으로도 지정되어 있으며 약 10%는 폴란드령, 90%는 벨라루스령이다. 양국의 경계가 숲을 통해 지나가기 때문에 등산객과 자전거가 지나다니는 교차로가 존재한다.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. '''동유럽의 폐'''로 불리며 유럽의 손 꼽히는 원시림이다. 20세기 들어 1627년에 멸종한 [[오록스]][* 한 때 이 곳에서 마지막 개체가 죽었다고 서술된 적이 있었으나 실제로 마지막 개체들이 살았던 곳은 현 폴란드 중부에 있는 야크토루프(Jaktorów)라는 마을로 [[바르샤바]]로부터 남서쪽으로 37km 밖에 떨어진 곳으로 벨로베즈스카야 숲과는 반대 방향이다.] 복원계획을 이 곳에서 진행하기도 했는데 문제는 이것이 [[나치 독일]]의 후원을 받은 것은 그렇다쳐도[* 이 계획을 추진했던 자들은 헤크 형제였는데 이 중 루츠 헤크가 1933년부터 일반 친위대, 1937년에는 나치당에 가입한 나치당원이었으며(다음 해인 1938년에는 유대인의 베를린동물원 방문을 금지시키기도 했다) [[헤르만 괴링]]이 이 프로젝트의 후원자였다고 한다. 동생인 하인츠는 반면 정치범으로 찍힌데다 공산당원으로 의심당하고 유대인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[[다하우#s-2|다하우 수용소]]에 수감되었다.] 이를 위해 거주민들까지 쫓아내거나 학살하는 만행을 보여주었다. 인과응보라고 할지 루츠 헤크가 복원했던 소들은 난폭했던데다 생태학적 영향이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야생화 시도가 거부되었다. 결국 [[제2차 세계대전|전쟁]] 전후로 모두 도축당했다. 이와 별개로 현재도 오록스 복원 프로젝트 자체는 여러 곳에서 계속 진행 중이기는 하다. 1991년 12월 8일 당시 구소련 구성국 정상들과 지도자들이 모여 사실상의 '''[[소련 해체]]'''를 결정한 [[벨로베즈스카야 조약]]을 체결한 곳이기도 하다. 2023년 3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세계사 20번 문제에 등장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